토스는 금융감독원(금감원) e-금융교육센터와 함께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금융교육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토스는 그간 머니스터디카페라는 별도 메뉴를 통해 어린이·청소년 전용 금융교육 콘텐츠를 제공해왔다. 경제 관련 기본 개념을 전달하고 뉴스의 쉬운 이해를 돕는 기능으로 이 메뉴를 통해 공부하는 틴즈(만 7세부터 만 18세까지의 토스 사용자) 이용자는 월평균 20만명 이상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토스는 금감원 e-금융교육센터에 등록된 초등⋅중등⋅고등 교재·영상 자료를 활용해 새로운 금융 교육 콘텐츠를 선보인다. 

틴즈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주 1회 머니스터디카페 메뉴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하며, 학습 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퀴즈도 함께 제공한다. 각 콘텐츠 하단에는 금감원 e-금융교육센터에서 제공하는 영상으로 연결되는 버튼도 삽입했다.

토스 관계자는 "금감원과의 이번 협력을 통해 양질의 학습 콘텐츠를 틴즈 사용자들에게 제공하게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익한 금융 교육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