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사랑의열매' 성금 12억원 기탁... 사회적 책임 적극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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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사랑의열매' 성금 12억원 기탁... 사회적 책임 적극 이행
  • 노경민 기자
  • 승인 2023.12.2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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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취약계층 발굴·지원 앞장
누적 기부액 148억원 돌파
수해 복구 등 누적 봉사 1만시간 돌파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앤컴퍼니그룹(구 한국타이어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2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12억원을 기탁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기부한 성금 12억원을 포함해 누적 기부액 148억원을 달성했다.

한국앤컴퍼니는 2003년부터 사랑의열매와 함께 지역사회 상생 실천을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제9회 사랑의열매 대상' 기부 분야 '행복장'을 수상하며 지역 상생 실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서울지역(서울 사랑의열매), 대전지역(대전 사랑의열매), 충남지역(충남 사랑의열매) 등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앤컴퍼니는 올해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최근에는 대전광역시 대덕구청과 전라북도 완주군청에 각각 성금 2000만원과 1000만원 등 총 3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올해 7월에는 충남∙경북지역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억원을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탁했으며, 수해 복구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수제 빵 9000여 개도 전달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의 핵심 사업을 담당하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도 지역사회 상생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본사와 사업장 소재의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대봉사',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 '우리들의 숲 조성', '벽화그리기 봉사', '목소리 기부' 등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올 한 해 2400여 명의 임직원이 총 280여 회의 봉사활동에 참여해 누적 봉사 시간 1만시간을 달성하는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앞으로도 지자체, 전문기관 등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발굴과 지원에 앞장서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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