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저축은행은 지난 5일 농촌사랑 정기예금 판매금액으로 조성된 3100만원을 친환경 농업지원기금으로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전달식은 포천여성회관(포천시 군내면)에서 진행됐다. NH저축은행은 매년 농촌사랑정기예금 상품 판매액의 0.1%를 농업인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적립해왔다. 한해동안 적립된 기금은 농업인의 복지증진과 농촌지역 발전을 위한 지원사업에 전달하고 있다. 

이번 포천시에 전달된 기부금은 ESG경영 및 미래농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농산물 재배 및 환경 보존을 위한 친환경 농업 발전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광수 NH저축은행 대표는 "미래의 지속가능한 농업의 발전을 위해 친환경 농업의 가치를 확산하고 친환경 농산물 생산·유통 등 농업관련 ESG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NH저축은행은 올 5월에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친환경농업지원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매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복지관·보육원 등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