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푸드의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이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제작 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노랑통닭이 제작 지원을 결정한 MBC 수요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는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가 그려내는 판타지 로맨스물이다.

키스하면 개로 변한다는 참신한 콘셉트와 반전을 거듭하는 탄탄한 스토리로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동명의 웹툰 '오늘도 사랑스럽개(작가 이지혜)'를 원작으로 하며, 차은우, 박규영, 이현우 등 웹툰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는 대세 배우들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노랑통닭은 이번 드라마 제작 지원으로 간접·비간접 PPL을 통해 브랜드를 소개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노랑통닭은 주인공 한해나(박규영)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치킨 브랜드로 등장하고, 다양한 에피소드에서 리뉴얼 된 노랑통닭 매장과 시그니처 메뉴를 함께 선보인다.

노랑통닭의 시그니처 메뉴로 등장하는 엄청 큰 후라이드 치킨은 옥수수 전분으로 튀김옷을 입혀 가마솥에 튀겨내 바삭한 노랑통닭의 대표 후라이드 치킨이다. 강황가루와 옥수수 분말을 사용한 특제 파우더가 진한 카레향을 더해 차별화된 맛으로 제공하며 오랜 기간 베스트셀링 메뉴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노랑통닭 관계자는 "기존의 틀을 깨는 새롭고 기발한 스토리의 드라마인 오늘도 사랑스럽개가 종영까지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길 기원한다"며 "노랑통닭 역시 이번 제작 지원을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기발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