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조근정훈장에 황이석 서울대 교수 선정
금융위원회는 제6회 회계의날을 맞아 회계투명성 제고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포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녹조근정훈장은 황이석 서울대 교수에게 돌아갔다. ▲박용근 한영회계법인 대표(국민포장) ▲김봉환 서울대 교수·배홍기 서현회계법인 대표·윤정숙 금융감독원 국장(대통령표창) ▲김재호 한국회계기준원 팀장·방경만 KT&G 부사장·전용석 안진회계법인 파트너(국무총리표창) 등이 정부 포상을 받았다.
이밖에 국회의장 공로상 1명을 비롯해 경제부총리 표창 15명, 감사원장 표창 5명,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4명, 국세청장 표창 20명, 금융감독원 표창 12명 등 총 87점의 포상·표창이 수여됐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기념사에서 "우리나라 회계 선진화의 모든 걸음에는 각계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다"며 "금융위도 감사서비스 품질은 제고하는 한편 그 과정에서 기업의 부담은 합리화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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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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