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캐피탈, 업계 최초 탄소 감축 위한 'SBTi' 가입
상태바
애큐온캐피탈, 업계 최초 탄소 감축 위한 'SBTi' 가입
  • 전지윤 기자
  • 승인 2023.09.18 09: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리기후협약 달성 위한 'SBTi' 가입 완료
사진=애큐온캐피탈
사진=애큐온캐피탈

애큐온캐피탈이 업계에서 최초로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이하 SBTi)'에 가입했다고 18일 밝혔다. 

SBTi는 지구 평균 온도 상승 폭을 1.5℃ 이하로 제한하는 내용의 파리기후협약을 달성하기 위해 기업 및 금융기관의 탄소 감축 목표 기준을 제시하고 모니터링하는 연합 기구다.

애큐온캐피탈은 감축 의무 대상이 아니지만 캐피탈사 중 최초로 SBTi에 가입했다. 최종 가입 승인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 수립 및 이행 계획 제출, 이후 검증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혁수 애큐온캐피탈 경영전략부문장(CSSO)는 "“이번 SBTi 가입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애큐온캐피탈의 여러 활동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 내재화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환경보호를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