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커피믹스 출시 3년 만에 판매량 3억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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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커피믹스 출시 3년 만에 판매량 3억개 돌파
  • 배소라 기자
  • 승인 2023.09.1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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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만·호주·몽골 등 19개국 수출
컵커피 5천만개, 페트커피 5백만개 판매
이디야 커피믹스 제품. 사진=이디야커피
이디야 커피믹스 제품. 사진=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는 커피믹스, 컵커피, 페트(PET) 커피 등 유통제품의 판매량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유통제품은 이디야커피 자체 생산시설 드림팩토리의 기술력과 이디야커피의 노하우를 집약해서 개발했다. 이디야커피가 지난 2020년 출시한 커피믹스 2종(△스페셜 모카블렌드 △스페셜 골드블렌드)은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이디야커피 가맹점뿐만 아니라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등으로 유통채널을 확대해 나갔다. 이후 미국·대만·호주·몽골 등 총 19개국으로 수출하면서 출시 약 3년 만에 국내외 누적 판매량 3억개를 돌파했다.

지난 2021년 20년 만에 처음으로 컵커피 시장에 진출하며 내놓은 컵커피 3종(△토피넛 시그니처 라떼 △돌체 콜드브루 △카페라떼)은 출시 9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이디야커피는 △바닐라 라떼 △쇼콜라 모카를 추가 출시하며 컵커피 라인업을 5종으로 확대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5,000만 개 판매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디야 컵커피 제품 호응에 힘입어 올해 2월 500ml 대용량 사이즈로 새롭게 선보인 페트(PET) 커피 3종(△아메리카노 △스위트 아메리카노 △바닐라라떼) 또한 누적 판매량 500만개를 돌파하며 커피전문점 수준의 맛과 향을 가진 RTD 커피로 인기몰이 중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지난 23년간 커피만을 고집해온 이디야커피의 노하우를 담아 만든 제품들이 소비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 유통 커피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다져내고 가맹점 지원과 상생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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