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호남대 쌍촌캠퍼스 부지에 '상무센트럴자이' 건설
상태바
광주 호남대 쌍촌캠퍼스 부지에 '상무센트럴자이' 건설
  • 김형중 기자
  • 승인 2023.04.10 17: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월부터 분양 시작
900가구 넘는 대단지
중대형 평형 많아
광주 중심지인 상무지구
사진=GS건설
사진=GS건설

광주 호남대학교 쌍촌캠퍼스 부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GS건설은 4월 중 '상무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상무센트럴자이에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14개 동, 총 903가구 규모로 84㎡ 438가구, 125㎡ 326가구, 150㎡ 54가구, 185㎡ 42가구, 205㎡ 30가구 ,157~247㎡ T 13가구가 들어선다.

신규 공급이 적었던 중대형 평형이 많고 이 가운데 1, 2층 복층으로 설계된 157~247㎡ T 타입은 스튜디오 테라스하우스로 희소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상무센트럴자이에는 프리미엄 커뮤니티 시설과 입주서비스가 도입돼 생활 편의성도 매우 높다. 단지 지상 30층(108동)에는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가 설치돼 입주민들은 광주시가지와 상무지구, 무등산의 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광주 최초로 입주민 전용의 CGV 프리미엄 상영관 CGV SALON(살롱)이 들어서고 교보문고가 서적을 큐레이션하는 단지내 도서관,  SPC그룹이 운영하는 카페테리아도 마련될 예정이다.

프리미엄급 운동기구가 배치된 피트니스센터, 전 타석 스크린 장비 GDR로 즐기는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등은 주민들의 여가 만족도와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더 높여줄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된다.

상무센트럴자이는 광주시의 대표적 중심지인 상무지구에 위치해 입지조건도 탁월하다. 광주지하철 1호선 운천역이 단지 정문 출입구에서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고, 상무역은 2026년 개통 예정인 광주지하철 2호선 환승역이다. 

롯데마트 맥스,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이 가깝고 쾌적한 녹지 환경도 갖춰져있다. 5.18 기념공원을 비롯해 아파트 준공과 함께 문을 열 단지 앞 보호수 어린이공원까지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