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9개국에 갤럭시 신제품 체험공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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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9개국에 갤럭시 신제품 체험공간 마련
  • 최유진 기자
  • 승인 2023.01.1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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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서 언팩
언팩 이후 3주동안 체험 부스 공개
카메라 체험존 눈길... 테마 영화 세트장
사진=삼성전자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전세계 19개국 24개 도시에 갤럭시 신제품 체험 공간을 마련한다고 17일 밝혔다.

체험공간인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Galaxy Experience Space)는 다음달 1일(현지시간) 갤럭시 언팩이 개최되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싱가포르, 두바이 등 전세계 주요 도시에 오픈된다. 언팩 행사 이후부터 방문할 수 있으며 약 3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체험공간은 카메라 등 혁신 기능 경험 ▲제품 간 상호 연결을 통한 갤럭시 생태계 체험 ▲삼성전자의 지속가능한 일상(Everyday Sustainability) 비전 공유 등 콘셉트 공간으로 구성된다.

카메라 관련 이색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방문객들은 영화 세트장을 테마로 꾸며진 공간에서 영화 감독처럼 촬영하며 갤럭시 신제품 카메라 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

최승은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팀장 부사장은 "갤럭시 체험 공간을 전 세계로 확장해 직접 혁신 기술을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다음달 1일 공개되는 신제품을 가장 먼저 체험하고, 갤럭시 혁신의 방향성을 공감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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