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공감우체통 활용...소통과 공감의 장 일환
NH농협은행이 설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임직원간 손편지로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임직원간 손편지 보내기' 캠페인을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2016년부터 매년 윤리공감우체통을 활용해 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윤리공감카드를 3통이상 보낸 직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윤리공감우체통은 명절·연말연시 임직원간 감사편지를 비롯해 평상시 임직원간 고마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창구로 윤리경영 실천 관련 아이디어 제안, 청렴직원 추천 등 윤리경영을 위한 소통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홍명종 준법감시인은 “새해를 맞아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윤리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소통과 공감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매년 초 전 임직원 대상으로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진행하는 등 투명한 정도경영을 실천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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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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