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리·복리 이자 방식 선택 가능
웰컴저축은행은 정기예금과 회전식정기예금 금리를 최대 0.5%p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웰컴저축은행의 정기예금 금리는 ▲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 연 5.5%(세전) ▲12개월 이상 24개월 미만 연 5.7%(세전) ▲24개월 이상 5.75%(세전)가 적용된다.
회전식 정기예금은 0.4%p 인상해 연 5.7%(세전)를 제공한다. 12개월 회전주기 도래 시 우대금리 0.1%가 제공된다. 이자 지급은 가입 시 단리와 복리 중 선택할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 정기예금 상품은 영업점과 웰컴디지털뱅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개인이나 법인 고객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10만원부터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금리 인상기를 맞아 자산운용 효과를 기대하는 고객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정기예금 금리 인상을 실시하게 됐다"며 "더 많은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는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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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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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분야를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