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캄보디아·태국 현지 우수직원 본사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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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캄보디아·태국 현지 우수직원 본사 초청
  • 오창균 기자
  • 승인 2022.12.1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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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 5일 일정 프로그램 진행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열린 캄보디아·태국 현지 우수직원 시상식에서 이창권 사장(맨 뒷줄 가운데)과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카드 제공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열린 캄보디아·태국 현지 우수직원 시상식에서 이창권 사장(맨 뒷줄 가운데)과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카드 제공

KB국민카드는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캄보디아, 태국의 해외법인 우수직원을 초청해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우수직원 초청 프로그램은 4박 5일 일정으로 구성됐다. KB대한특수은행(KDSB), KB제이캐피탈(KB J Capital)에서 올해 뛰어난 성과를 보인 우수직원 18명이 참가했다.

본사는 KDSB 영업자산 3억불(약 4,000억원), KB J Capital 총자산 50억바트(약 2,000억원) 달성을 기념해 상패를 수여하고 선물을 증정했다. 이후 직원들을 대상으로 경복궁, 남산서울타워, 코엑스 몰 방문 등 한국문화 체험을 진행한다. 

KB국민카드는 지난 2018년 7월 자동차할부금융과 부동산담보대출 전문회사인 KDSB를 자회사로 편입해 지분 95.7%를 보유하고 있다. 2021년 1월엔 개인신용대출 전문회사인 KB J Capital을 자회사로 편입해 지분 50.99%를 보유 중이다.

KB국민카드가 인수 후 KDSB는 현재 영업자산 3억불 규모의 캄보디아 특수은행 업계 1위로 등극했다. KB J Capital은 삼성전자 태국법인과 협업해 삼성파이낸스플러스(SF+)를 론칭하고 영업채널 자체 구축을 통해 업계 상위권을 목표로 도약 중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코로나라는 유례없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꾸준한 성장을 통해 최대의 성과를 내고 있는 KDSB, KB J Capital 직원들을 초청한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는 지난 9월에도 KB국민카드 인도네시아 법인 KB파이낸시아 멀티파이낸스(KB FMF) 현지 직원 20명을 본사로 초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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