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정기적금 금리 최대 1.5%p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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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 정기적금 금리 최대 1.5%p 인상
  • 오창균 기자
  • 승인 2022.11.2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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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거래우대정기적금, 최고 年 6.5% 금리 혜택
사진=웰컴저축은행 제공
사진=웰컴저축은행 제공

웰컴저축은행은 정기적금 금리를 최고 1.5%포인트 인상한다고 22일 밝혔다.

금리 인상이 적용되는 상품은 △첫거래우대정기적금 △웰뱅하자 정기적금 △체크플러스2 정기적금 △정기적금이다.

‘첫거래우대 정기적금’은 기본금리 연 1.0%p 인상에 더해 우대금리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6.5%(세전)의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가입 이후 8회 이상 입출금통장을 통해 자동이체로 납입, 입출금통장 평균 잔액 50만원 이상 유지하면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웰뱅하자 정기적금’은 기본금리를 기존 연 1.0%에서 연 2.0%로 인상했다. 우대금리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5.5%(세전)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입출금통장에서 CMS 또는 지로 자동납부 월 2건 이상의 실적이 6개월 이상 있는 경우, 입출금 통장 평균 잔액 실적이 50만원 이상을 유지할 경우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기적금 상품의 기본금리도 연 1.5%p 인상했다. 우대금리 조건 충족 시 가입기간에 따라 6~12개월 미만 연 3.7%(세전), 12~24개월 미만 연 3.9%(세전), 24~36개월 미만 연 4.1%(세전), 36~60개월 미만 연 4.3%(세전)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체크플러스2 정기적금’ 역시 기본금리를 1.0%p 인상해 12~24개월 미만 연 5.0%(세전), 24개월 연 5.2%(세전)를 제공한다. 정기적금과 체크플러스2 정기적금은 비대면 가입 시 연 0.1%p 우대금리 혜택을 추가로 누릴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정기적금 금리를 인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안전한 상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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