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 3분기 경영성과분석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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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상호금융, 3분기 경영성과분석회의 개최
  • 오창균 기자
  • 승인 2022.10.2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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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취약계층 금융지원 강화해야"
조소행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가 3분기 경영성과분석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농협상호금융 제공
조소행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가 3분기 경영성과분석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농협상호금융 제공

농협상호금융은 25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조소행 대표이사 주관으로 집행간부, 부서장, 지역본부 부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경영성과분석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의는 3분기 상호금융 성과 분석, 지역별 사업 현황과 우수 사례 공유, 주요 당면 현안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건전결산 등 목표를 달성하고 금융환경 대응 역량을 향상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조소행 대표이사는 “글로벌 인플레이션의 여파로 금리 경쟁이 과열되는 상황에서 예금 이탈 방지를 위해 현장과 긴밀하게 소통하는 등 전사적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돼 쉽지 않은 환경이지만 농업인과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지원을 더욱 강화해 지역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농업인·국민 모두와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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