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제2차 상호금융 소비자보호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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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제2차 상호금융 소비자보호협의회 개최
  • 오창균 기자
  • 승인 2022.10.2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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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 갖고 고객 권익 보호 실천해야"
조소행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가 '2022년 제2차 상호금융 소비자보호협의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상호금융 제공
조소행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가 '2022년 제2차 상호금융 소비자보호협의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상호금융 제공

농협상호금융은 서울시 중구 본관에서 '2022년 제2차 상호금융 소비자보호협의회'를 개최하고 소비자보호와 민원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올해 하반기 소비자보호 추진 사항과 향후 계획 ▲최근 주요 민원 동향 분석과 개선 방안 ▲금융소비자보호 중요성 확대에 따른 인터넷공시 개선 방안 등의 안건을 다뤘다.

농협은 최근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가 더욱 강조되고 있는 사회적 요구에 따라 지난달 27일 조소행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와 김종관 남대문 경찰서장의 가두 캠페인, 전국 1,114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다. 아울러 지점별 고령·장애인 고객 전담 창구 운영, 대고객 교육 강화, 모바일 플랫폼 개선 등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소비자보호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협의회에서 “소비자 권익 보호는 금융사업의 핵심 가치인만큼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을 제정해 공시하는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책임감을 갖고 고객 권익 보호를 실천해 고객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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