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에 진심"... 코웨이, 환경 경영 방점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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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 진심"... 코웨이, 환경 경영 방점 찍는다
  • 이준영 기자
  • 승인 2022.10.19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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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관련 활동 펼치며 선한 영향력 전파
유구 물류센터에 태양광 발전소 설치
불필요한 쓰레기 줄이기 위한 '용기내 챌린지'
구로남초교에 청정학교 교실숲 1호 선정
리버플로깅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코웨이 임직원들. 사진= 코웨이
리버플로깅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코웨이 임직원들. 사진= 코웨이

코웨이가 다양한 ESG경영을 펼치는 가운데 환경 관련 활동을 통해 선향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먼저 코웨이는 올해 8월 해양 환경 정화를 위한 '2022 코웨이 리버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2022 코웨이 리버 플로깅 캠페인'은 물이 있는 곳 주변에서 달리기나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행사다.

또한 같은달 26일 충청남도 공주시에 위치한 유구 물류센터에 1,000kwh 규모로 태양광 발전소를 추가로 설치했다. 코웨이 유구공장은 49.5KWh, 인천공장은 39KWh, 포천공장은 45KWh, 유구 물류센터는 48.8KWh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코웨이는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활용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고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지속적으로 줄여나갈 계획이다. 또 관계사·협력사와 협력해 태양광 발전소를 추가적으로 설치할 예정이고, 이를 통해 신재생 에너지 공급망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코웨이는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보호에 동참하기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 사용을 독려하는 '용기내 칠린지'도 진행했다.

용기내 챌린지는 식품이나 음료 포장 시 발생하는 플라스틱, 비닐봉지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에서 다회용기, 물병, 천 주머니 등을 직접 챙겨가 담아오는 운동으로, '용기(勇氣)'를 내 '용기(容器)'를 가져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0년 그린피스 서울사무소가 처음 진행한 이래 소셜 미디어를 중심으로 꾸준히 화제가 되고 있다.

'청정학교 교실숲 프로젝트' 이미지. 사진= 코웨이
'청정학교 교실숲 프로젝트' 이미지. 사진= 코웨이

코웨이는 ESG 환경 경영 일환으로 '청정학교 교실숲 프로젝트'도 펼치고 있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청정학교 교실숲 프로젝트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환경교육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 해에 두 곳의 학교를 선정해 공기정화식물을 기부함으로써 학생들이 식물과 가까이 지낼 수 있는 건강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 6월 서울 구로구의 구로남초등학교를 코웨이 청정학교 교실숲 1호로 선정해 26개 학급에 공기정화식물 총 650그루를 기부했다. 각 교실에는 공기정화식물 25그루와 함께 기후위기, 지구온난화 등 환경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환경교육 자료가 전달됐다.

추후 코웨이는 지속적으로 공기정화식물을 기증해 청정학교 교실숲 참여 학교를 확대하고, 환경교육에 참여한 학생 수만큼 숲에도 나무를 심어 학생들의 환경교육 참여와 관심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지난달에는 '하늘아 안심해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푸른 하늘의 날은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오염 저감과 청정대기를 위한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국제연합(UN)이 제정한 날이다. 푸른 하늘의 날은 우리나라가 주도해 국제연합에서 채택한 첫 기념일이기도 하다.

코웨이는 캠페인에서 ▲자동차를 이용할 때는 공회전 또는 과속하지 않기 ▲자전거 또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가까운 곳은 걸어 다니기 ▲생활 속 폐기물 줄이기 ▲친환경 제품 사용하기 등을 독려하며 깨끗한 공기의 소중함을 전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웨이는 건강하고 편리한 라이프 솔루션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ESG 경영 활동을 바탕으로 사람과 기업, 환경 모두가 조화를 이루며 발전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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