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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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 실시
  • 오창균 기자
  • 승인 2022.09.0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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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부터 전통시장 식료품 12만 가구에 전달
1일 남성사계시장에서 열린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행사에서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이 과일을 사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제공
1일 남성사계시장에서 열린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에서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이 과일을 사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국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쌀, 정육, 과일 등의 식료품을 구매해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한다. 이번 추석에는 집중호우 피해가 큰 전통시장, 수재민을 우선적으로 지원했다는 설명이다.

이날 행사에서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침수 피해가 큰 서울시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할 물품을 직접 구매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코로나로 위축된 지역상권과 소외계층을 위해 지원금액을 9억원에서 20억원으로 증액했다. 지원 대상도 1만4,000가구에서 3만 2,000여 가구로 확대했다. KB국민은행은 2011년부터 올해까지 76억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해 12만1,000여 가구의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나눔을 통해 전통시장은 활력이 생기고 어려운 이웃분들은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희망한다”며 “항상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KB국민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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