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한국금융사박물관 여름방학 교육 프로그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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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한국금융사박물관 여름방학 교육 프로그램 시행
  • 오창균 기자
  • 승인 2022.07.2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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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프로그램 구성
사진=신한은행 제공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30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금융사박물관 여름방학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금융사박물관은 1997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금융사 전문 박물관이다. 화폐나 고문서 등 국내 금융사에 관련된 유물 약 6,500여점을 소장하고 있다. 지난 7일 신한은행 창업 40주년을 기념해 재개관했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경제, 금융, 한국금융사 등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도록 활동적인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국채보상운동에 대해 학습하고 관련 교육키트를 통한 체험을 하는 '다함께 힘을 모아요! 국채보상운동' ▲과거 금융거래 생활상을 학습하고 비밀암호를 해석하는 '비밀금고의 암호를 풀어라!' ▲온 가족이 함께 화폐 교환 미션을 수행하는 '화폐왕국 모험기' 등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콘텐츠다.

프로그램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에서 6학년까지다. 각 회차별 20명, 총 200명을 모집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다채로운 체험 활동과 재미있는 미션 수행 등으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교육을 통해 경제 개념과 금융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들에게 새롭고 유익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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