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가정의 달 대면행사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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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가정의 달 대면행사 재개
  • 양일국 기자
  • 승인 2022.04.2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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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팬데믹... 대면 공헌활동 속개
사진=DGB금융 제공
사진=DGB금융 제공

DGB대구은행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기존 코로나로 비대면 또는 축소해 진행한 고객행사를 대면으로 전환한다고 28일 밝혔다. 

DGB금융그룹 창립일 5월 17일을 전후해 전행 차원의 봉사활동을 펼쳐온 대구은행은 최근 거리두기 해제 방침에 따라 가정의 달을 앞두고 다양한 대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대구은행은 지난 2년여 간 코로나 팬데믹의 확산으로 다수 행사를 축소하거나 비대면으로 진행해왔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코로나 기간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사회 그늘에 다양한 도움을 주고자 했으나 대면할 기회가 줄어 아쉬웠다"면서 "가정의 달을 기념해 열린광장 대고객 개방, 편의점과 협업한 오프 점포 확대 등 다양한 형태로 고객과의 접점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은행은 먼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지역 대표기업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어린이날을 기념해 대구 800여명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어린이날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수성동 본점 소재 대구은행 금융박물관에서 금융박물관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본점 '열린광장'에서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을 매주 진행하고 플리마켓 진행, 포토스팟 조성 등 고객 문화공간으로 열린광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사랑의 빵 나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될 맛김치 행사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가족캠프 △헌혈 고객 초청 프로야구 관람행사 등 다양한 대면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포스트 팬데믹과 가정의 달이 겹치는 시점에 DGB대구은행은 온·오프라인이 적절히 안배된 서비스와 공헌활동으로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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