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하나 파워온 스토어(Store)’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캠페인은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사회불평등 해소 프로그램인 ‘하나 파워온 케어’ 사업의 일환이다. 캠페인을 통해 하나금융은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지원금 ▲소상공인의 온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 ▲마케팅 지원을 위한 일대일 맞춤 컨설팅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캠페인에 선정된 소상공인 스토어(store) 100개소를 대상으로 긴급 운영지원을 위한 상생지원금을 지급하고, 직접 상점을 방문해 홍보를 위한 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완성된 홍보영상은 하나금융의 유튜브 채널인 하나TV와 그룹 SNS에 게시돼 상점 홍보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효과적인 상점 운영을 돕기 위해 일대일 맞춤형 마케팅 컨설팅을 진행해 소상공인들의 상점 운영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캠페인 참여는 소상공인의 직접 신청 또는 고객이 추천하고 싶은 상점 사진·사연을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하나파워온스토어, #하나파워온케어,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ESG)와 함께 업로드 하는 것으로 가능하다. 추천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태블릿 PC, 치킨, 커피 쿠폰 등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나금융 ESG기획팀 관계자는 “대내외 환경 악화로 어려운 시기를 맞아 소상공인들께 힘을 드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상생지원금과 영상제작지원 외에도 임직원들이 스토어를 적극 이용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장님들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