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는 ‘봄맞이 테마파크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벤트는 하나카드 고객이라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놀이기구는 물론 각 테마파크에서 준비한 축제를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에버랜드 할인은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한 달 간 진행된다. 에버랜드 온라인 스마트 예약이나 현장 구매 시 하나1Q Pay로 결제하면 대인 종일권 한 장 가격에 한 장을 더 제공하는 1+1 혜택, 하나카드 일반 결제 시 대인 종일권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나데이(4월 21일, 5월 1일, 11일)에 방문한 고객에게는 새롭게 오픈하는 캐비리안베이 수변카페 커피 교환권(5,000원)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서울랜드 파크의 경우 다음달 31일까지 하나카드로 2인권(어른1명+어린이1명)을 일괄 구매하면, 정상가 기준 35% 할인 혜택과 어른 파크 이용권 1매가 무료로 제공되는 2+1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부모와 자녀 3인 가족이 서울랜드를 방문하면 정상가 13만2,000원에서 약 58% 할인된 5만5,000원이 적용된다.

대구·경북지역 고객들은 대구 이월드에서 다음달 31일까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 하나카드로 자유이용권 구매 시 본인 50%, 동반 3인까지 30%(기간 중 일 1회) 현장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월드에서 진행하는 벚꽃축제 블라썸 피크닉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김대성 하나카드 회원마케팅섹션 섹션장은 “다가오는 봄 시즌과 가정의 달을 맞아 놀이공원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이 하나카드를 통해 부담은 줄이고 테마파크는 더 즐길 수 있도록 최대한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