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좌진 롯데카드 대표 연임... 임기 2년 연장
상태바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 연임... 임기 2년 연장
  • 오창균 기자
  • 승인 2022.03.30 16: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좌진 대표 취임 후 실적 대폭 개선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 사진=롯데카드 제공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 사진=롯데카드 제공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롯데카드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조좌진 대표이사 사장을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조좌진 대표이사의 임기는 2024년 3월29일까지 2년 연장됐다.

1967년생인 조좌진 대표이사는 현대카드 마케팅총괄본부장, 전략본부장, 올리버 와이만 한국대표, 현대캐피탈아메리카 대표 등을 역임했다. 이후 지난 2020년 3월 30일 롯데카드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조좌진 대표이사는 여러 악재 속에서도 비약적인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 지난해 롯데카드의 당기순이익은 2,414억원으로 조좌진 대표이사 취임 첫 해인 2020년(1,307억원) 대비 84.7% 급증했다. 세트 카드라는 신개념을 도입한 로카 시리즈 역시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