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6년 연속 'GM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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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6년 연속 'GM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 수상
  • 노경민
  • 승인 2022.03.2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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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 물류, 공급망 등 종합 평가… 품질 경쟁력, 혁신 성과 증명
(왼쪽에서 첫 번째, 세 번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G.OE혁신본부 미주 OE팀 에릭 쉴리(Eric SHIRLEY) 상무, 유희정 상무와 (가운데) GM 이그제큐티브 디렉터 톰 맥밀런(Tom McMillen)이 '2021 GM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왼쪽에서 첫 번째, 세 번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G.OE혁신본부 미주 OE팀 에릭 쉴리(Eric SHIRLEY) 상무, 유희정 상무와 (가운데) GM 이그제큐티브 디렉터 톰 맥밀런(Tom McMillen)이 '2021 GM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GM)가 개최한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 시상식'에서 6년 연속 '2021 GM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GM supplier of the Year)'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1992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 시상식'에서 GM은 거래 중인 전 세계 자동차 부품업체 가운데 혁신적이고 뛰어난 가치를 창출한 우수 업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품질, 물류, 공급망 등 다방면에 걸친 종합 평가를 거쳐야 한다.

올해는 2021년 성과 기준 전세계 16개국 총 134개 업체가 수상했다. 한국타이어는 품질 경쟁력과 혁신 성과를 바탕으로 6년 연속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02년부터 GM과 협력 관계를 맺어왔으며 쉐보레 '말리부', '이쿼녹스'과 '트레일블레이저', GMC '터레인', 뷰익 '앙코르' 등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2021년에는 GM의 대표 픽업트럭 2021년형 '쉐보레 실버라도 헤비듀티'와 'GMC 시에라 헤비듀티' 모델에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MT2'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수상으로 GM의 글로벌 파트너로서 위상을 확인하는 한편, 북미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지속적인 R&D 기술 혁신을 통한 품질 경쟁력 향상으로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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