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부동산] '더 트루엘 포항' 18일,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 4월 분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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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부동산] '더 트루엘 포항' 18일,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 4월 분양 外
  • 정규호 기자
  • 승인 2022.03.1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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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트루엘 포항 주경 투시도. 사진=일성건설
더 트루엘 포항 주경 투시도. 사진=일성건설

일성건설은 18일 경북 포항시 오천읍 일대에 ‘더 트루엘 포항’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섰다고 밝혔다.

더 트루엘 포항은 지하 2층~지상 18층 4개동 전용 59~84㎡ 총 25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59㎡ 34가구, 82㎡ 1가구, 84㎡A 59가구, 84㎡B 49가구, 84㎡C 101가구, 84㎡D 10가구, 84㎡E 1가구다. 오는 3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발표는 4월 4일, 정당계약은 4월 15일~19일까지 5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

더 트루엘 포항은 단지 전세대가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59~84㎡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대부분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일조를 극대화했으며, 일부 세대에는 구정공원(예정)과 냉천을 바라보는 조망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다채로운 커뮤니티도 들어선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버라운지, 트루라이브러리 등 주민공동시설이 조성되며, 테마산책로와 감성초화원 등의 조경도 갖춘다.

가장 많은 세대수를 선보이는 84㎡C 타입 경우 젊은 수요층의 선호도가 높은 트렌디한 타워형 구조로 시공된다. 주방과 거실이 오픈된 개방형 계획과 거실 대면형 카운터형 아일랜드 설치로 젊은 감각의 넓은 공간감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더 트루엘 포항은 포스코 포항제철소까지 차량으로 5분 거리다. 남포항IC를 통해 울산까지 30분 내에 이동이 가능하며, 단지 인근 해병로와 냉천로, 영일만대로를 통해 포항 시내와 인근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차량 5분거리에 이마트 포항점과 삼광시장이 위치하며, 냉천 건너편에 자리한 원동의 먹자골목, 메가박스 남포항점, 이마트, 학원가 등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바로 앞에는 구정초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실내수영장, 배구장 등 다양한 스포츠시설과 돌봄센터 등 다기능 복합생활시설로 조성되는 다원복합센터도 단지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 4월 분양

㈜엠티브이반달섬씨식스개발은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를 4월 중 분양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이 단지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842번지(시화MTV C6-1블록)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2층~지상 49층, 총 1191실 규모다. 전용 36~244㎡, 18개 타입 중 15개 타입이 중대형 위주로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명에 활용된 ‘라군(Lagoon)’은 바다와 맞닿은 호수를 뜻한다. 단지는 일부 타입을 제외하고 시화호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해당 호실별로 조망 특화를 활용해 오픈형 테라스 설계를 도입하고(장애인전용객실 제외) 지상 3층에는 시화호를 마주한 인피니티풀과 약 360m 규모의 조깅코스가 조성된다. 여기에 실내수영장, 레스토랑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전문 서비스대행 기업의 컨시어지 서비스를 갖출 예정이다(유상).

◆ ‘엘시그니처’ 4월 분양

롯데건설이 시공하고 대신자산신탁㈜이 시행수탁, 스카이럭스㈜가 시행위탁을 맡은 생활숙박시설 ‘엘시그니처’가 4월 중 분양에 나선다. ‘엘시그니처’는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5가 42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6층~지상 31층 1개 동, 전용 33~221㎡ 총 279실 규모다.

‘엘시그니처’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청약통장 유무, 주택보유 여부 등과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다. 오피스텔과 달리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을 적용받아, 강화된 DSR 규제에서도 자유롭다. 여기에 전매제한을 받지 않는다는 것도 장점이다. 교통편으론 광주지하철 1호선 금남로5가역과 바로 맞닿은 초역세권이며, 제2순환로 학운IC 등 도로망을 품어 지역 곳곳으로 빠르게 오갈 수 있다. 또 광주역이 1.5km 거리로, 서울역(KTX)과 수서역(SRT)으로 각각 2시간, 1시간 30분이면 닿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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