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메타버스로 신년 워크숍 개최
“불확실성의 시대를 돌파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신한금융의 모든 임직원들이 창의성과 주도성에 기반한 ‘셀프 리더십’을 갖는 것입니다.”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13일 ‘2022년 신한금융지주 신년 워크숍’을 통해 이와 같이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2022년의 경영 슬로건인 ‘Breakthrough2022, RE:Boot 신한!’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외부환경의 불확실성과 복잡성, 경쟁 환경과 기존 관성을 ‘돌파(Breakthrough)’하기 위한 2022년 전략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각 부문별 중점 추진 과제를 그룹의 핵심 가치인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별 셀프 리더십 선언을 통해 ‘일류(一流) 신한’을 향한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신한문화 RE:Boot’ 관점에서 과거의 방식에서 벗어나 메타버스 방식으로 진행했다. 조용병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직접 캐릭터를 만들어 메타버스 공간에서 자유로운 소통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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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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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 · 금융 담당하고 있습니다. 뻔뻔하게 질문하고 겸손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