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NH농협카드 PBA-LPBA 챔피언십'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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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NH농협카드 PBA-LPBA 챔피언십' 개최
  • 오창균 기자
  • 승인 2021.12.3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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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학 행장 "코로나로 지친 당구팬들에게 즐거움 드렸으면"
사진=농협은행 제공
사진=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은 'NH농협카드 PBA-LPBA챔피언십 21-22' 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PBA-LPBA TOUR 타이틀스폰서로 참가하는 농협카드는 PBA 팀리그 그린포스팀 창단 후 전반기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신흥 강호로 부상했다.

이번 대회는 다음달 5일까지 8일간 경기 고양시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다. 이달 31일에는 PBA 128강 마지막 8경기를 밤 12시에 진행한다. 경기에는 스페인의 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 유창선, 당구 인플루언서 해커, 구민수가 나선다.

PBA 주요 참가 선수로는 농협카드 그린포스팀 조재호, PBA 최초 3승의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 다비드 사파타(스페인), 에디레펜스(벨기에) 등이 있다.

LPBA에서는 김민아(농협카드), 전애린(농협카드), 직전 대회인 에버콜라겐 LPBA 챔피언십 우승자 스롱 피아비(캄보디아), 김예은(웰컴저축은행), 강지은(크라운해태), 김세연(휴온스) 등 LPBA 강호들이 총출동한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새해를 맞아 열리는 이번 대회가 코로나로 지친 당구팬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드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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