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조합구조개선 20년사'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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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조합구조개선 20년사' 발간
  • 오창균 기자
  • 승인 2021.12.0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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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과 예금자 보호
농축협 건전 발전 이바지
사진=농협중앙회 제공
사진=농협중앙회 제공

농협중앙회는 조합구조개선사업 20년의 성과를 고찰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조합구조개선 20년사'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2001년 농협구조개선법 시행에 맞춰 조합구조개선 사업을 시작해 조합원과 예금자를 보호하고 농·축협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발간되는 20년사는 상호금융예금자 보호 제도, 적기 시정 조치, 부실 예방 활동, 목표 기금 제도 등 주요 사업과 관련 통계자료, 연표 등으로 구성됐다. 농협은 발간된 책자를 전국의 지역본부, 시군지부, 교육원 등에 전달해 조합구조개선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관리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용식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은 "20년사 발간을 통해 조합구조개선사업의 궁극적 목적을 재인식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며 "발간된 책자가 대내외적으로 유용하게 활용돼 농업인·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이뤄가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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