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賞'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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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賞' 수상
  • 오창균 기자
  • 승인 2021.11.2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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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연속 선정... 차별화된 서비스 인정
사진=하나은행 제공
사진=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은 글로벌파이낸스(Global Finance)로부터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2022 Best Foreign Exchange Provider in Korea)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통산 20회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 통산 5회 최우수 은행상 등 각 분야별 수상에 이어 21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글로벌파이낸스는 1987년 뉴욕에서 창간한 이래 전 세계 193개국 5만여 명 이상의 최고경영자(CEO)와 금융전문가들이 구독하고 있는 경제 전문 매체다. 각국 금융기관의 성장·혁신·수익성에 대한 세부적인 설문조사를 통해 매년 부문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글로벌파이낸스는 “코로나 확산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의 차질로 국가 간 거래에 있어 우수한 외국환 파트너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하나은행이) 혁신적인 외국환 디지털 상품, 하나 이지(Hana EZ), 하나 트레이드 이지(Hana Trade EZ), 온택트(Ontact) 해외투자 서비스를 통해 비대면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하나은행 외환사업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환 전문은행의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디지털 상품·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급변하는 외국환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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