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모리스, 흡연 예방 스티커 전달... 대리구매 금지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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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모리스, 흡연 예방 스티커 전달... 대리구매 금지도 강조
  • 이준영 기자
  • 승인 2021.11.2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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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재 대표, 편의점 직접 방문해 스티커 전달
소매점주들에게 청소년 흡연 예방 스티커를 전달하는 백영재 대표. 사진= 한국필립모리스
소매점주들에게 청소년 흡연 예방 스티커를 전달하는 백영재 대표. 사진= 한국필립모리스

한국필립모리스가 전국 10만곳 이상의 소매점에 '청소년 흡연 예방' 문구가 담긴 스티커를 전달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필립모리스는 담배 및 니코틴 제품에 대한 청소년의 접근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전국의 영업 담당 직원들을 통해 소매점에 담배 구매 가능 연령 정보가 담긴 청소년 흡연 예방 스티커를 배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청소년의 담배 대리 구매 역시 엄격히 금지돼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담배 대리 구매'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취지이기도 하다. 

특히 올해는 한국필립모리스 백영재 대표가 본사 소재지인 여의도 인근 소매점을 직접 방문해 청소년 흡연 예방 캠페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점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백영재 대표는 "청소년은 절대 니코틴이 포함된 제품을 사용해서는 안 되며, 필립모리스는 청소년은 물론 기존 흡연자가 아니라면 성인에게도 담배 제품을 판매하거나 권유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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