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창립 54주년 기념 '사랑의 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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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창립 54주년 기념 '사랑의 쌀' 전달
  • 양일국 기자
  • 승인 2021.10.1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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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쪽방촌 주민들에 사랑의 쌀 전달
사진=DGB대구은행 제공
사진=DGB대구은행 제공

DGB대구은행은 창립 54주년을 기념해 코로나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 사각계층을 돕기 위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금일 전달된 쌀 1,000kg은 자원봉사능력개발원 소속 쪽방상담소를 통해 쪽방촌 주민들에게 전달돼 건강한 간절기를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후원되는 쌀은 DGB금융지주 김태오 회장을 비롯해 계열사 사장단과 고객 들이 은행 창립일을 기념해 기증했다. 창사 이래 처음으로 창립기념식을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개최해 접촉을 최소화하고, 절약된 비용을 지역민과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DGB대구은행은 혹서기 부식품, 혹한기 사랑의 옷 나눔 등 지역 쪽방촌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임성훈 은행장은 "DGB대구은행의 창립기념 사랑의 쌀 전달을 통해 임직원 마음을 모아 지역 소외 계층에 사랑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를 통해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추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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