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경남은행갤러리 '김영숙 개인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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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경남은행갤러리 '김영숙 개인전' 개최
  • 양일국 기자
  • 승인 2021.07.0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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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나서다' 주제 문인화 작품 60점
김영숙 작가가 BNK경남은행갤러리 벽면에 작품 '유희' 를 걸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제공
김영숙 작가가 BNK경남은행갤러리 벽면에 작품 '유희' 를 걸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이 BNK경남은행갤러리를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고객과 지역민을 맞이한다.

BNK경남은행은 2021년 경남은행갤러리 첫 번째 대관전시로 '김영숙 개인전'을 개최했다. 오는 23일까지 열리는 김영숙 개인전은 '길을 나서다'라는 주제로 한지와 면에 채색한 문인화 작품 60점으로 꾸며졌다.

대표작으로 금붕어 떼를 오방색으로 표현한 '유희' 작품과 달빛이 비친 바다에 새우가 어울리고 있는 모습을 담은 '달빛행진'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경남한국화가협회 회원인 김영숙 작가는 개인전과 초대전에 다수 참여하며 왕성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영숙 개인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BNK경남은행 본점을 방문한 고객과 지역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단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관람객들은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 일정 간격 유지 등 정부 방역수칙을 준수해야한다.

사회공헌홍보부 김종학 팀장은 "리모델링으로 새 단장을 마친 BNK경남은행갤러리에서는 첫 번째 대관전시 김영숙 개인전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총 9차 대관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라면서 "많은 고객과 지역민들이 BNK경남은행갤러리를 찾아 전시 작품들을 감상하고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BNK경남은행갤러리 김영숙 개인전과 별도로 본점 로비에서 '제30회 BNK경남은행 비대면 백일장·사생실기대회' 수상 작품을 오는 16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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