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개 영업점으로 확대
소상공인 금융 접근성 개선
소상공인 금융 접근성 개선
하나은행은 소상공인 현장지원센터를 전국 200개 영업점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하나 소상공인 현장지원센터'는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해 7월 전국 76개 영업점에서 시행됐다. 하나은행은 이번 확대 시행을 통해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양질의 창업·재기 지원을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각 지자체에서 시행 중인 정책자금과 연계한 맞춤형 금융서비스, 업종에 맞는 창업 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시행해 소상공인이 창업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지역경제의 기반인 소상공인의 성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장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창균 기자
crack007@meconomynews.com
정책 분야를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