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챙기는 농협은행... 종합소득세 간편조회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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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챙기는 농협은행... 종합소득세 간편조회 서비스 출시
  • 오창균 기자
  • 승인 2021.05.2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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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학 은행장 "지속 성장 상생환경 구축할 것"
사진=농협은행 제공
사진=농협은행 제공

농협은행은 소상공인 전용 모바일 플랫폼 NH소상공인파트너에서 개인사업자를 위한 종합소득세 간편조회·전송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서비스는 개인사업자 고객이 손쉽게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도록 특화됐다. 40여개 기관, 80여종의 증빙서류를 일괄 조회·수집해 세무사에게 실시간으로 전송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종합소득세 신고에 필요한 증빙 서류를 한번에 조회한 뒤 이를 사진촬영으로 전속 세무사에게 전송해 간편하게 처리하는 구조다. 

NH소상공인파트너는 영업부터 사업운영까지 스스로 책임져야 하는 개인사업자들에게 필요한 사업장 매출·현금흐름 분석, 경영일정 알림, 직원 채용·출퇴근 관리, 급여계산 등 다양한 경영지원 서비스와 세무컨설팅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소상공인 전용 앱이다. 농협은행 전 영업점과 기업인터넷뱅킹에서 신청할 수 있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개인사업자들이 종합소득세 신고를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서비스들을 지속 확대해 소상공인과 지속 성장이 가능한 상생 경영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7월 31일까지 NH소상공인파트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서비스를 1년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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