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단체장 백신접종 참여 요청 따라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들이 29일 연제구보건소에서 코로나 백신을 맞는다. 이는 정부의 지방자치단체장 백신접종 참여 요청에 따른 것이다.
박 시장은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백신을 맞을 수 있다면 저부터 접종하겠다”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박 시장과 시 간부들이 맞는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로 접종 후 15분간 접종 기관에 머무르며 이상 징후를 관찰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지역 1분기 접종대상자는 6만9203명으로 이 중 90.2%인 6만2441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2분기 접종대상자는 36만7697명으로 이 중 8만4042명이 접종을 완료해 접종률은 22.9%이다. 6745명(1.5%)은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이다.
저작권자 © 시장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영범 기자
journalist2580@meconomynews.com
부산경남취재본부에서 부산시와 울산시를 담당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