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제로페이 간편결제 가맹점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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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제로페이 간편결제 가맹점 MOU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1.04.2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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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페이 가맹점서 하나1Q페이 결제 가능
가맹점 모집과 이용 확대 위한 공동 마케팅 추진
지난 26일 서울 중구 하나카드 본사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 박의수 하나카드 영업그룹장(오른쪽)과 이근주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원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카드 제공
지난 26일 서울 중구 하나카드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박의수 하나카드 영업그룹장(오른쪽)과 이근주 한국간편결제진흥원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카드 제공

하나카드가 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소상공인 상생·협력을 위한 제로페이 간편결제 가맹점 업무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하나카드는 자사 간편결제 플랫폼 '하나원큐(1Q)페이' 앱을 통해 제로페이 80만 가맹점 대상으로 신용카드 결제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각 사가 보유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가맹점 모집과 이용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의수 하나카드 영업그룹장은 "그룹 ESG 경영 기조에 발맞춰 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는 결제 서비스를 한결원과 협력해 제공하고자 한다"며 "급변하는 간편 결제 시장에서 소외받는 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존에 없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근주 한국간편결제진흥원장은 "코로나 여파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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