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춘해보건대와 학술교류협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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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춘해보건대와 학술교류협정 체결
  • 박대성 기자
  • 승인 2021.02.0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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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분야 시너지 창출 '협력'
인제대학교와 춘해보건대학교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사진은 협정식 기념촬영 모습. 사진=인제대학교

인제대학교는 지난 1일 인제대 인당관 회의실에서 춘해보건대학교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협정식에는 인제대 전민현 총장, 조형호 부총장, 이대희 대학원장 등이 참석했다. 춘해보건대에서는 김희진 총장, 남현욱 기획처장 등이 참석했다. 협정식은 참석자 발열체크와 출입자 명부 작성,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열렸다. 

양 대학은 ▲학생교류 및 학점 상호 인정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공동의 교육과정 개발 ▲산학협력을 통한 공동사업 개발 및 지원 ▲공동연구 및 학술회의 공동 개최 ▲교직원 상호 교류 및 업무 협력 수행 ▲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인제대 전민현 총장은 “주변 지역 대학과의 교류협정은 큰 의미를 가진다. 춘해보건대와 협정을 통해 보건 의료 쪽에서 더 많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교육, 연구, 지역연계 부분에서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양교가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춘해보건대 김희진 총장은 “춘해대학은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으로 전체 학생의 85%가 보건계열 학생으로 보건의료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양교 모두 병원을 모태로 학교를 설립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데 두 대학이 오늘 학술교류 협정을 통해 협력적인 관계로 서로 발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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