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서귀포 지역에서 비를 가리고 키운 '비가림 하우스 감귤'을 전년보다 2주 빠른 14일부터 전점에서 판매한다.
비가림 하우스 감귤은 자연 그대로 익힌 자연숙성 귤로 보통 1월 중순에서 2월말까지 수확이 되며, 롯데마트는 올해 수확 일정에 맞춰 총 800톤 물량을 전국 전점에 순차적으로 입고시켜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하우스 감귤을 선보인다.
시설 안에서 수분관리를 통하여 당도가 노지감귤에 비해 월등히 높으며 바람의 의한 상처가 적고 중결점과가 적은 완숙과로 출하돼 붉은 빛을 띄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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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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