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대학생 알바생 100명에게 '행복한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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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대학생 알바생 100명에게 '행복한장학금' 전달
  • 김보라 기자
  • 승인 2019.08.2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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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근무하는 대학생 중 근속기간·가정형편 등 고려
2012년부터 매년 200명에게 등록금 50% 지원
ⓒSPC그룹. SPC행복한장학금 전달식
ⓒSPC그룹. SPC행복한장학금 수여식

SPC그룹은 27일 서울 신대방동 SPC미래창조원 SPC홀에서 제16회 'SPC행복한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아르바이트 대학생 100명에게 총 1억 7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SPC그룹의 SPC행복한장학금은 파리바게뜨·배스킨라빈스·던킨도너츠 등 SPC그룹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중 근속기간과 가정형편 등을 고려해 매년 200명(한 학기당 100명)에게 등록금의 50%를 지원하는 제도다.

이날 장학생들은 장학증서 전달식과 함께 SPC그룹 취업상담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장학생들은 향후 SPC해피메신저로서 SPC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을 홍보하고 사회공헌사업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게 된다. 

SPC그룹 관계자는 "SPC행복한장학금 뿐만 아니라 네트워킹과 취업상담 등 장학생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다양한 나눔∙상생활동을 펼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PC그룹은 2012년 상반기에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총 1428명의 학생에게 약 25억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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