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디디미펀딩은 위비아, 코스모엔젤스, 핑핑, 헬로우카 등 4개 스타트업에 5억 원을 투자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디디미펀딩이 지난달 한국M&A센터, 한국변화경제연구소(KAEL)와 스타트업 투자, 인큐베이팅에 협력한다는 내용의 상호 앙해각서(MOU)를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한국M&A센터와 KAEL은 1차로 위비아, 코스모엔젤스, 핑핑, 헬로우카를 투자처로 추천했고, 디디미펀딩은 자체 심사를 벌여 4곳을 투자키로 확정했다.

위비아는 싱글과 혼족들을 위한 온오프라인연계(O2O) 콘텐츠 기반 매칭 서비스를 지원하는 스타트업이다. 코스모엔젤스는 명합교환 앱 서비스은 비즐링을 개발한 회사다. 핑핑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반의 바이럴 홍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헬로우카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O2O 발렛파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차관리서비스 '파킹몬스터'를 운영하고 있다.

권영훈 디디미펀딩 대표는 "한국M&A센터와 카엘의 추천으로 전도 유망한 스타트업인 위비아, 코스모엔젤스, 핑핑, 헬로우카를 발굴하고 투자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투자한 4개의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지켜보며 추가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