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大-호서大, 창업지원단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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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大-호서大, 창업지원단 창립
  • 정규호 기자
  • 승인 2016.12.1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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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는 지난 15일 온양온천시장앞에서 청년장사꾼' 창원지원단의 개소식을 가졌다.

호서대학교와 창원대학교과 청년 창업지원단을 꾸렸다.

호서대는(총장 신대철)는 지난 15일 온양온천시장에서 청년·예비 창업자 제품 홍보와 마케팅, 판매까지 가능한 공간인 ‘청년장사꾼’ 개소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 공간에는 창업 동아리와 창업 아이템 사업화 수혜기업이 입점해 제품을 위탁해 운영·판매할 예정이다.

전인오 창업지원단장은 “창업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온양온천시장 경제 활성화, 나아가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벤처 정신을 교육하고 도전적인 창업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창원대는 지난 15일 창업지원대을 창립했다.

창원대(총장 최해범)도 지난 15일 창업지원단을 창립했다. 

창원대 관계자는 "창업지원단을 통해 청년창업을 촉진하고 실리콘밸리와 같은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예비 기술 창업자육성, 창업교육 패키지 지원 등 창업전반에 걸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원대는 창원지원단 창립에 앞서 지난 1월 창업아이템사업화 참여업체(19개 업체)와 창업보육센터 업체(3개 업체), 창업동아리(17팀) 학생들의 성과보고회도 열렸다.

최해범 총장은 "창원대는 창업선도대학 사업을 통해 대학의 특성화 분야와 경상남도의 전략특화산업과 연계한 유망 창업자를 발굴, 지원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창업 및 벤처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가는 역할을 한다"며 "이를 통해 경상남도 창업의 거점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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