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청년 창업가들이여 '소신'을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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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청년 창업가들이여 '소신'을 가져라
  • 공준표 기자
  • 승인 2016.12.15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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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 사람:우림시장 '최승웅 사장'

 

"남들의 말에 흔들리지 않고 소신 있게 해야 해요" 서울 관악구 '우림시장'의 최승우 사장( 42)은 자신만의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는 엉클 그 치킨의 젊은 CEO다. 아직 가맹점 수가 3개밖에 없지만 그는 조급하지 않다. 

최 사장은 "자신의 적성을 끊임없이 고민한 후 내가 하고 싶은 걸 해야 버텨낼 수 있어요"라며 "남들이 안 하는 업종을 선택할 필요도 없어요, 다른 사람이 많이 하는 업종은 그만큼 수요가 있기 때문에 그 리그에서 중간까지만 올라가도 성공한 거죠"라고 말한다. 

 

대형 프랜차이즈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신의 사업을 시작하면서 주변의 우려와 걱정도 많았지만 그는 자신을 믿고 성실한 노력의 대가를 믿었다.  끊임없이 메뉴를 개발하고 연구하면서 가격은 저렴하지만 맛은 어느 유명 프랜차이즈 치킨보다 뛰어난 치킨을 탄생시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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