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퍼런스, 리더스캠프, 도시문제해결 청년창업대회 등 5일간 진행
미국, 유럽 등 참여하는 ‘글로벌 디지털 혁신협의체’ 30일 출범
UN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 위한 글로벌 창업경진대회 개최
미국, 유럽 등 참여하는 ‘글로벌 디지털 혁신협의체’ 30일 출범
UN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 위한 글로벌 창업경진대회 개최
제3회 ‘서울국제디지털페스티벌(Seoul International Digital Festival, SIDiF)’이 27일(토)부터 31일(수)까지 닷새 동안 개포디지털혁신파크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에서 열린다.
‘우리가 바꾸는 디지털 서울(We Digitalize SEOUL)’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청소년 메이커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서울 메이커 2018 ▲글로벌 스마트 서울 컨퍼런스(도시의 혁신과 도전), ▲Tech X City 디지털 기술체험 행사를 비롯해 교통, 환경 등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와 유엔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도시문제해결 청년창업대회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2018 스마트 서울 컨퍼런스’가 열리는 30일에는 디지터 혁신 생태계에 대해 공공, 민간, 시민의 도전과 실패, 도시혁신 과정 등 현실적 논의를 하게 된다. 피터 허쉬버그 Maker City 공동대표, 코르델 카터 The Aspen Institute 전무이사 등이 연사로 참석한다. 이와 함께 미국, 말레이시아, 유럽 등 도시혁신 기관이 참여하는 ‘글로벌 디지털 혁신협의체’ 출범식도 개최된다.
이치형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서울시가 스마트시티로 나아갈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디지털을 주제로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도시혁신 핵심 동력인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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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기 기자
kaf2002@meconom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