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숙 공식입장 "이혼설 사실무근, 루머 강력 대응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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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 공식입장 "이혼설 사실무근, 루머 강력 대응하겠다"
  • 신성아 기자
  • 승인 2018.06.2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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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설이 불거진 김은숙 작가가 "사실무근"이라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tvN 새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제작사 화앤담픽처스는 26일 "김은숙 작가와 관련한 루머는 사실 무근임을 명백히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김은숙 작가는 남편, 아이와 최근까지도 아주 좋은 시간을 보냈다"라며 "현재 좀 더 완벽한 '미스터 션샤인'의 결말을 만들기 위해 최종고 집필에 몰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화앤담픽처스는 "이로 인해 제작발표회 불참까지 결정한 상황에서 이런 보도가 나와 심히 안타깝다"면서 "사실 무근의 루머에 대해 그리고 이 루머가 양산될 시에는 강력 대응하겠다"며 경고했다.

앞서 26일 한 매체는 김은숙 작가가 최근 남편 A씨와 결혼 12년 만에 이혼했으며, 이혼의 아픔을 딛고 '미스터 션샤인' 집필에 몰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미스터 션샤인'은 1900년대를 배경으로, 역사에는 기록되지 않았으나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의병들의 이야기를 그려낼 휴먼멜로드라마.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김민정, 변요한 등이 출연하며 7월 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 다음은 화앤담픽처스 측이 전한 김은숙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화앤담픽처스입니다.

김은숙 작가와 관련한 루머를 다룬 보도에 대한 화앤담 픽처스의 입장을 밝힙니다.

먼저 김은숙 작가와 관련한 루머는 사실 무근임을 명백히 말씀드립니다. 김은숙 작가는 남편, 아이와 최근까지도 아주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무엇보다 김은숙 작가는 현재 좀 더 완벽한 ‘미스터 션샤인’의 결말을 만들기 위해, 최종고 집필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제작발표회 불참까지 결정한 상황에서 이런 보도가 나와 심히 안타깝습니다.

사실 무근의 루머에 대해 그리고 이 루머가 양산될 시에는 강력 대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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