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인천 펜타포트', 1일 얼리버드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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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인천 펜타포트', 1일 얼리버드 티켓 오픈
  • 신성아 기자
  • 승인 2018.05.2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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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예스컴

'제13회 2018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이하 '인천 펜타포트')이 6월 1일 1차 라인업 발표와 함께 얼리버드 티켓을 오픈한다.

'2018 인천 펜타포트'가 8월 10일 12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국제도시 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된다

2006년부터 열린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아웃도어 록 페스티벌 '인천 펜타포트'는 그간 케미컬 브라더스, 언더월드, 블랙아이드피스, 트래비스, 패닉! 앳 더 디스코와 같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내한 공연을 국내 최초로 소개해왔다.

축제 시작 전에는 직접 대중들은 찾아가 함께 호흡하는 '라이브 딜리버리',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그램인 '펜타슈퍼루키'를 운영하며 지역 문화 활성화와 대한민국의 페스티벌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지역 유망축제'에 2012년부터 7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또, 영국의 세계적인 음악 매거진인 타임 아웃 매거진이 선정한 '성곡적이고 주목할만한 세계 음악 페스티벌 50'에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6월 1일 오전 9시에 발표되는 '인천 펜타포트' 1차 라인업에는 록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이 출연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페스티벌 팬들이 펜타포트에 기대하고 있는 가장 '펜타'스러운 뮤지션부터 일반 대중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뮤지션까지 만날 수 있다"면서 "많은 분들이 펜타포트를 함께 할 수 있도록 작년에 비해 티켓 가격을 낮춰 판매한다"고 밝혔다. 

얼리버드 티켓은 3일권 정가 20만원에서 20% 할인된 16만원의 가격으로 판매된다. 기존 3일권이 22만원에서 올해는 더욱 저렴해진 혜택까지 더해져 본 티켓이 펜타포트를 즐기기엔 가장 저렴하다. 티켓은 오후 12시부터 인터파크와 하나티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펜타슈퍼루키'의 참여 뮤지션 모집을 5월 29일부터 6월 14일까지 네이버 뮤지션 리그에서 진행한다. '펜타슈퍼루키'는 2013년부터 6년째 진행하고 있는 '인천 펜타포트'의 대표적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입상팀들은 상금과 함께 '인천 펜타포트'의 메인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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