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설 연휴 반납하고 팬 만나러 日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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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설 연휴 반납하고 팬 만나러 日 갑니다
  • 신성아 기자
  • 승인 2018.02.0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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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이 일본 열도 공략에 나선다.

지난 2011년 일본 첫 팬미팅을 시작으로 매년 일본 팬들과 꾸준한 만남을 가졌던 소지섭은 올해 역시 설 연휴를 반납하고 현지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소지섭의 이번 일본 팬미팅은 'AGAIN IN JAPAN(어게인 인 재팬)'이라는 타이틀로 오는 12일 고베 15일, 16일 도쿄에서 총 4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날 공연에서 소지섭은 소울다이브와 함께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무대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변함없이 곁을 지켜준 팬들을 위한 최고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 열린 아시아 투어 'TENTY:The Moment'의 비하인드 영상과 팬들의 선물을 직접 만드는 소지섭의 모습이 담긴 메이킹 필름을 깜짝 공개하며 특별함을 더한다. 현장에서는 추첨을 통해 소지섭이 직접 만든 선물을 팬들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소지섭은 소속사 51K를 통해 "저와 팬 분들 모두가 잊지 못할 시간이 되도록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소지섭은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작품은 1년 후 비가 오는 날 다시 돌아오겠다는 믿기 힘든 약속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아내 '수아'(손예진)가 기억을 잃은 채 남편 '우진'(소지섭)과 아들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51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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