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한바퀴] "고기는 팔아도 양심은 절대로 팔지 않습니다"

봉천제일종합시장 '차오름축산' 정육점

2022-01-22     이기륭 기자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봉천제일종합시장. 이곳에서 '차오름축산' 정육점을 운영하는 이병용 사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사장은 "우리 매장은 투뿔(1++) 한우와 한돈 돼지만 판매하고 있다"며 "고기는 팔아도 양심은 절대로 팔지 않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전직원이 이 자세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기가 무거우면 배달도 다 해드리고 있다"며 "시장 물가가 싸고 좋으니까 자주 방문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