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영등포구청과 '평생교육 바우처' 시범사업 지원 협약

영등포구민 2500명 선발해 평생교육기관 수강료 지원

2021-08-13     김태영 기자
13일

우리카드가 영등포구청과 '평생교육 바우처' 시범사업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영등포구청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허정진 우리카드 부사장,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반장식 조폐공사 사장, 김혜숙 우리은행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카드는 만 19세 이상 영등포구민 중 2500명을 선발해 평생교육기관 수강료 20만원(1인당)을 지원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평생교육에 보다 가깝고 편리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서울시 최초로 해당 사업을 준비했다"며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많은 분들이 '학습 있는 삶'을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