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복의 소주 한잔] 칼칼 1차, 몽롱 2차, 깔금 3차 다 되는 해물집 '가리비야'

2018-06-06     이성복 기자

[신논현역 맛집- 가리비야] 앉자마자 나오는 서비스 매운탕 한 술 뜨다가 '헉~ ' 메인인줄... 조개-해물 수족관 너머 메뉴판을 보니 팔도소주가 다 있다. 인덕션으로 끓이니 정갈해서 편안하다. 달포만에 여섯번을 줄창 도장 찍으니 이름 새긴 전용 소주잔이 선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