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식목일 앞두고 서울숲공원에 나무 900여 그루 심어

5년째 '희망 한 그루' 사회공헌활동 진행 이날 행사에 임직원 가족 150여 명 참여

2019-04-01     배소라 기자

현대해상이 식목일을 앞두고 임직원 가족들과 함께 꽃·나무를 심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해상은 최근 서울 성동구에 있는 서울숲 공원에서 임직원 가족 150여 명과 꽃·나무 심기 봉사활동 ‘희망 한 그루’를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사는 현대해상이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비영리 단체인 서울 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서울숲공원에서 나무 900여 그루와 꽃 1000여 송이를 심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현대해상 성정훈 차장은 “식목일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 나무를 심으니 더 의미가 있었다”며 “오늘 심은 나무와 꽃들이 시민들에게 휴식과 즐거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해상은 ‘희망 한 그루’ 외에도 임직원들이 직접 잡초를 제거하고 헌화하는 ‘현충원 묘역 단장’과 전국 50여 개 사회복지시설 봉사 등 가족과 사회에 의미 있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