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보는 1분] 풍류를 부르는 명주 '오정주'

2018-07-20     이기륭 기자

오정주는 경상북도 영주 박찬정 씨 가문에서 400년 간 비법으로 전해오고 있는 술이다. 소백산 자락에서 흐르는 물과 청정 약초로 만드는 전통명주로 다른 전통주와 다르게 특유의 맛과 향을 더한다. 뒤끝이 없고 개운해 옛날 사대부의 기품이 느껴진다고 전해진다.